건강상식

"아빠! 고지혈증, 그냥 두면 큰일나요! 약 없이 관리하는 비법 7가지!"

Life ToTip 2025. 2. 2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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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oTip입니다.

 

혹시 요즘 몸이 무겁고 건강이 걱정되시나요?

특히 혈관 건강에 신경 쓰고 계신 분이라면 고지혈증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겁니다.

 

고지혈증은 단순한 지방 대사 이상이 아니라, 전신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심뇌혈관계 질환, 췌장염, 간 손상 등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30대 부터 관리가 필수인데요~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인 고지혈증!!!

 

하지만 걱정 마세요! 약물 없이도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

그리고 절대 피해야 할 습관들에 대해 쉽고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지금 시작합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과 같은 지방 성분이 정상 수치보다 과도하게 증가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이 되어 심혈관계 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고지혈증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혈액 검사를 통해 꼭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으로는 원발성(유전적 요인)과 속발성(후천적 요인)으로 나뉩니다.

원발성 고지혈증
가족력에 의해 유전적으로 발생하며, 체내 지질 대사 이상이 주요 원인입니다.

속발성 고지혈증
- 생활습관 요인 : 포화지방 섭취, 음주, 흡연, 운동 부족.
- 질환 요인 : 비만,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부전증.
- 약물 요인 : 스테로이드, 이뇨제 등 특정 약물 복용.
- 식습관 변화 : 서구화된 식단과 과도한 칼로리 섭취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야할 사항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있다는 것은 혈액속에 지방질이 높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방질은 우리가 아는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이자 생리적 기능을 지원하는 필수 성분입니다. 하지만 지방의 종류와 섭취량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지방질에는 크게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이렇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또 여기서 콜레스테롤에는 LDL(저비중지단백)HDL(고비중지단백)이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셨죠? 건강검진을 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은 많이들 아실테니 패스(다음편에 자세히 다룰께요~)
여기서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 이라고 하고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합니다.

이중 LDL은 낮을 수록 좋고(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에 위험신호), HDL은 높을 수록 좋습니다.

 

중성지방은 글리세롤 1분자와 지방산 3분자가 결합한 형태로,

체내에서 에너지를 저장하는 주요 지방입니다.(중성지방도 내용이 많으니 다음 편에 자세히 다룰께요~ ^^)

 

여기서 아셔야 할 사항은 중성지방이 높거나, LDL이 높거나, 둘다 높거나하면 고지혈증 즉 이상지질혈증이 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관벽에 플라크가 형성되어 혈류를 방해해서 아래와 같은 질별을 유발합니다.

 

이제 좀 이해 되시죠?

 

고지혈증으로 발생하는 질병

심혈관계 질환 위험 증가
- 동맥경화 :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플라크(죽상경화반)를 형성,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게 됩니다.

이는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 혈전증: 플라크가 불안정해져 떨어져 나가면 혈전을 형성, 혈관이 급격히 막혀 뇌졸중이나 급성심근경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
고지혈증으로 인해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 공급이 차단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말초혈관질환
다리와 같은 말초 부위의 혈류가 감소하면 걷는 동안 통증(파행)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조직 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췌장염
중성지방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특히 500mg/dL 이상),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통, 소화장애를 동반하며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 건강 악화
고지혈증은 지방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간염이나 간경변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신 염증 및 대사 질환
고지혈증은 전신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는 염증 반응을 악화시켜 합병증을 촉진합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고지혈증은 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두 질환은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어 악순환을 형성하기 때문에
고지혈증을 예방하면 당뇨병도 손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약 없이도 고지혈증을 관리하는 7가지에 대해 알아볼께요~

 

고지혈증, 약 없이 관리하는 비법 7가지 방법!

1. 체중 관리
내장지방 감소 : 복부비만은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입니다.

체중의 5~10%만 감량해도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크게 개선됩니다.

2. 유산소 운동
매일 30~40분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은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LDL을 낮춥니다.

최소 주 3 ~ 5회 꾸준히 실천하면 됩니다.

3. 건강한 식단
- 추천 음식 : 채소, 통곡물, 생선(오메가-3 지방산 포함), 견과류.
- 피해야 할 음식 : 트랜스 지방(튀긴 음식, 과자), 포화 지방(마가린, 가공육), 설탕이 든 음료.
-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300mg 이하로 제한하세요. 달걀 노른자는 하루 1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
흡연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

금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입니다.

5. 음주 제한
과도한 음주는 중성지방 수치를 급격히 높입니다. 술을 마실 경우 적당량으로 제한하세요(예: 맥주 한 잔 이하)

6.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호르몬을 증가시켜 혈중 지질 농도를 악화시킵니다. 요가, 명상 같은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줄이세요.

7. 충분한 수면
하루 7시간 이상의 숙면은 대사 기능을 개선하고 혈중 지질 관리를 돕습니다. 수면 부족은 고지혈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위 7가지는 아는 부분이고 습관화 하기 힘들겠지만

우리의 모든 질병들은 우리 생활습관에서 비롯됩니다.

꾸준하게 위 7가지를 실천하면 고지혈증외에도 다양한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고

또한 질병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아빠가 건강해야 우리 가족이 산다'라는 마음으로요~~ ^^

 

위 7가지에서 제일 중요한게 있는데 내용이 좀 많아서 다음 편에 계속할께요~

스포를 하면 그건 식단입니다.

식단하면 아주 연관된 질병이 당뇨이죠~~

이렇듯 식단과 식후 습관만 잘 지켜도 많은 질병들이 예방됩니다.

식후 습관은 아래 글 참고 부탁드리구요~

2025.02.26 - [알지 못했던 건강상식] - 식후 습관,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꿀팁

 

식후 습관,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꿀팁

안녕하세요, ToTip입니다.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밥 먹고 난 후, 뭐 하는 게 그렇게 중요할까?'라고요... 물론 다들 식습관은 중요하다라고는 생각하실꺼예요~ 우리가

totip.kr

 

 

다음시간에는 유용한 식단 정보와 어떤 이유로 선택되는지에 대해 다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ToTip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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